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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 생명의 탄생과 함께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각종 다양한 육아 용품을 구비하여 사용합니다. 그중 신생아 두상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신생아 두상 베개 중 라 라스 베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150여 일 간 사용해 본 라 라스 베개 단점과 신생아 두상베개를 왜 사용해야 하는 지 그리고 왜 라 라스 베개를 선택했는 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 라스 베개 단점
▷ 태열과 땀띠가 생길 수 있다.
낮잠이든 밤잠이든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자는 신생아의 경우, 장시간 베개를 안고 자는 라 라스 베개의 구조로 인해 태열과 땀띠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해 온도에 매우 민감한 데, 아무리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일지라도 내부 충전재가 솜이기 때문에 때때로 신생아의 태열을 막을 수는 없기도 합니다. 땀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기저귀가 샐 수 있다.
태열과 땀띠 역시 옆으로 베개를 안고 자는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데, 기저귀 샘 역시 구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기저귀에는 다양한 샘 방지 기능이 있지만 장시간 옆으로 자기에 새는 것은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라 라스 베개 사용에 앞서 방수 매트를 깔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여행 시, 라 라스 베개를 별도로 챙겨야 한다.
라 라스 베개의 가장 큰 장점인 잠을 잘 자게 하는 것으로 인해 파생되는 단점입니다. 워낙 잠을 잘 자게 하기에 수면 시 의존도가 부모나 아기 모두에게 높은 데, 이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게 될 경우 해당 베개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됩니다.
왜 신생아 두상 베개를 사용해야 하나요?
신생아의 두개골은 여리고 부드럽기 때문에 오랜 시간 가만히 누워 잠을 자는 경우, 그 압력에 의해 두상의 형태가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 엄마 뱃속에서 머리가 눌리거나 잘 때 한쪽으로 눕는 습관으로 인해 두상의 모양이 변형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신생아 두상 베개는 아기의 예쁜 두상을 만들기 위함도 있지만 사두증, 단두증 또는 주상두증 같은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 앞서 말씀드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전문적인 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니 반드시 두상 베개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또한, 정상 C커버 형태의 경추모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일자 커브 또는 역 C커브 형태로 잠을 자게 될 경우 이 또한 역시 머리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신생아 두상 베개 중 라 라스 베개를 선택했나요?
신생아는 하루에 18~20시간을 자고 밤과 낮의 구분이 없으며 일정한 틀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자지만 수유 간격이 짧아 길게 잠을 자지 못하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따라서 짧은 잠이지만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모의 걱정과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태아 시절 엄마의 뱃속은 매우 좁기 때문에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었기에 아기의 몸을 감싸주어 모로반사를 방지할 뿐 아니라 엄마 뱃속에서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제가 라 라스 베개를 선택했던 이유는 다양한 제품 중 라 라스 베개는 국민템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가 있기에 믿고 선택할 수 있을뿐더러, 옆으로 자기 때문에 아기의 머리 모양을 관리해 사두증 등의 증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양 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방향을 바꾸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두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뒤집기를 하는 시기에 사용한다면, 베개 쿠션이 뒤집기를 방지하여 잠잘 때 만이라도 일명 "되집기 지옥"에서 해방될 수 있어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수면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